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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콩' 이본, 어느듯 40대 중후반 나이..그녀가 연예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허미희 기자  |  powerma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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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0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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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본(46)이 '미운오리세끼'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5년 1월 24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깜장콩' 이본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안녕하세요! '까만 콩 이본' 인사드립니다.

90년대 대표 패셔니스타,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이본! 패션, 헤어 스타일 모든 게 '파격' 그 자체였던 시대의 아이콘 이본. 그녀는 당시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의 MC를 맡으며 큰 화제를 낳았다.

90년대 스타들이 총 출동한 무대, 당연히 MC는 이본이었다. 추억의 무대를 보며 이본을 비롯한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
눈물지었다. 많은 이들은 그녀의 눈물에 공감했고 90년대를 그리워했다. 장난처럼 걸려온 전화 한통으로 시작된 방송은 그녀의 삶을 조금씩 바꿔놓았다.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요즘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이본. 그녀에게 듣는 <토토가> 출연 비화부터 15년 공백기까지 오랜만에 돌아온 이본을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봤다.

이본은 이날 방송에서 "'토토가' 섭외를 위해 박명수가 전화를 했는데 처음에 장난인 줄 알았다"면서 "옆에서 정준하가 '이본 씨, 장난 아니에요'라고 얘기해 그제야 믿어졌다, '토토가' 녹화 당시 너무 울 것 같아 가수들과 마주치지 않게 해달라고 얘기했는데 카메라 리허설에서 정말 눈물이 터져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본은 "이거 완전 대박일 수도 있겠다는 감이 왔어요. 녹화장에 딱 들어서니까 알겠더라고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나온 분량은 7분 정도 밖에 안돼요. 정말 7분의 기적이죠. 잠깐 나왔는데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저는 너무 감사하죠."라 말했다.

이본은 1990년대 인기 배우이자 MC로 큰 사랑을 받다가 돌연 활동을 멈췄다. 그는 2014년 말 방송된 '무한도전-토토가' MC로 출연하며 다시 주목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녀가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누구?' , '산본 옆 동네인가?' 모두 이본을 두고 한 말이다.
너무 오래 쉰 탓일까? 팬의 선물을 사러 간 곳에서도 팬클럽이 아직까지 있냐는 질문도 들어야 했다. 15년이라는 시간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과연 무엇일까?

스무 살 어린나이에 데뷔 해 오랜 시간 연예계 활동을 지속해온 이본. 데뷔 이후 하루도 쉰 적이 없을 정도로 바쁜 날의 연속이었다. 숨 가쁘게 이어지는 일정과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은 그녀를 지치게 했다. 이런 힘든 생활을 버티게 해준 가장 큰 원동력은 가족이다.

데뷔 때부터 그녀는 어머니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연예계 생활을 했다. 어머니의 뒷바라지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이본도 없었을 거라고 말하는 그녀. 하지만 갑자기 들려 온 어머니의 암 투병 소식.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에 그녀는 모든 것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까지도 이루어진 어머니의 수술. 병간호는 웬만한 간병인만큼이나 자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오랜 시간을 톱스타 이본이 아닌 '엄마 딸' 이본으로 지냈다.

   
 
한편 1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새끼'에서는 이웅호, 김동준, 박상면과 만난 김건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상면은 "왜 하필 얘(김동준) 옆에 서게 해서 얼굴 비교 되게 만드냐"며 투덜거렸다. 네 사람이 향한 곳은 롤러장이었다. 서장훈은 "요즘 김건모가 롤러스케이트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김건모는 수준급 실력을 자랑했다. 이에 김건모 엄마는 "운동 신경이 있다"며 뿌듯해 했다. 이어 이본이 등장했다. 김건모는 두 팔을 벌려 이본을 반겼다.

"오빠 엄청 귀여워졌다"는 이본 말에 김건모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김건모는 "본이 라디오할 때 맛있는 거 사주고 그랬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김동준은 "이본 누나를 3년 전에 처음 뵙는데 3년 전보다 더 예뻐지셨다"고 말했다.

김건모는 김동준 이름을 부르며 "왜 그렇게 본이를 뚫어져라 쳐다보냐"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김건모가 잠시 자리를 피하자 박상면은 "예전에 너를 정말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본은 "왜 이제야 이야기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본은 "건모 오빠가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몇 년 전에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며 "만약 내가 40세가 넘어서도 혼자이면, 그때 건모 오빠도 혼자라면 같이 살자고 그랬다"며 김건모에게 기억하느냐고 물었고 김건모는 "술 먹고 남자가 내뱉은 말은 진심 아니겠냐"라고 답했다.

이에 이본은 "건모 오빠 같은 남자랑 살면 재밌을 것 같다. 사고뭉치 아니냐. 매일 문제를 안고 들어올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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